오늘은 3일차 경기를 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3일차 단체전 경기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 2일간 대회는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성숙되어가는 진행과 관중석에서 관전해 주시는 부모님들의 협조가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어제는 총무인 제가 경기장을 한번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돌아간 경기장 구석 구석을 돌아보니

보이는 스탠드에는 비교적 깨끗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보이지 않는 계단쪽 선수대기하는 워밍업장은 완전히 쓰레기장입니다.

우리 자라나는 선수들이 경기를 두고 모든 신경이 경기력에 치중하다보니 주위에 먹다남은 음료수병, 사용금지를 한 캔, 바나나껍질,등을 아무곳에나버리는 행위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유능한 선수일수록, 우수한 선수일수록, 유망주일수록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 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서를 잘 지키고, 예의 바르고,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선수가 한국의 대표선수가 아닐까? 세계를 제패하는 선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도자, 선수의 학부모님 여러분 우리자녀들 경기결과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사람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로 키우시지 않으시렵니까?

훈련을 하면서,대회에 출전하시면서 한번의 교육을 더 시켜서 출전 시켜주시기 부탁드리며 내일은 좀 더 변화되기를 기대합니다.

모두가 승리하는 좋은 날 되세요.